검색결과
-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16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김형대 의장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1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김형대 의장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서초구의회 오세철 의장,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지목했다. 김의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수칙을 SNS에 게재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서울특별시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같이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조례들을 의원 발의하는 등 그린스마트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도시 조성 위한 동물복지지원센터(강동) 설계공모 실시반려동물이 증가하고, 길고양이·유기 동물 등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동물 친화적 공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동물복지 서비스 외에도 서울시민에게 동물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7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강동)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교육장, 동물병원, 보호시설 등)를 서울의 4개 권역에 조성하여 반려동물의 공공서비스 제공, 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중성화수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서북권에 마포센터, 서남권에 구로센터, 동북권에 동대문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본 설계 공모는 서울의 동남권역에 세워질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강동센터의 조성을 통해 지역별 균형있는 동물복지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함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동물복지지원센터의 역할이 유기동물 및 반려동물에 대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에 그쳤던 반면, 강동센터에서는 동물 복지 서비스 외에도 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찾아와 동물을 돌보는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는 곳을 조성하고자 한다. 동물복지지원센터 투어, 가정 내 임시보호 교육, 대학생 연계프로그램, 초등학생 동물보호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양성 등 다양한 시민체험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의료지원, 임시보호, 자원봉사자 교육, 행동지도 등 동물보호업무에 필수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간동물보호시설과 협력함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공존도시를 조성하는 비전 추구하고자 한다. 또한, 서울시의 동물복지에 대한 시정 의지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동물윤리와 복지를 고려한 동시에 동물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매력적인 장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공모 대상지는 강동구 길동 12-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예정 공사비 9,417,000천원, 예정 설계비 479,270천원, 지하1층, 지상3층, 대지면적 : 1,175㎡, 연면적 약 1,35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5.10(금)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6.28.(금)까지 설계안 접수, 이후 기술검토와 두 차례의 작품심사를 거쳐 7.19.(금)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 친화적인 시설을 만들기 위해 설계공모 심사 기준으로 ▴ 보행자 및 차량접근 계획의 적절성 ▴시설 특수성을 고려한 내ㆍ외부 공간 계획의 적절성 ▴ 운영·방문·동물 동선 및 기능배분의 타당성 ▴시민의 참여 및 교육 등을 고려하여 개방된 공간 계획 ▴ 치유의 공간을 고려한 색상 및 재료 계획의 적절성 ▴ 혐오시설 인식전환을 위한 계획 방안 등을 평가하여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설계공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준비단계부터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총 7명으로 ▴김선현(㈜디림 건축사사무소대표) ▴김효영(김효영건축사사무소 대표) ▴임승모(SML 건축사사무소 대표) ▴조장은(지피 건축사사무소 대표) ▴허은영(㈜희림 건축사사무소 본부장) ▴이성권(㈜서울바이오C&V 대표) ▴한진수(건국대학교 수의예과 교수)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일정, 설계지침, 참가 등록 방법 및 향후 일정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설계공모 페이지(https://project.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시민들이 동물 돌봄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동물과 소통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는 ‘사람과 동물 모두를 위한 치유’의 공간으로 차별화된 동물복지센터가 탄생할 수 있도록 국내외 건축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말했다. 설계공모 포스터
-
발달장애인 체험‧치유공간…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 '26년까지 8개소로 확대인터랙션 콘텐츠 인지, 기억, 균형, 순발력 훈련(영등포) 발달장애 어린이가 던진 공과 몸의 움직임을 인식해 벽면 영상이 반응하고, 어린이가 만든 점토 작품이 디지털 화면으로 들어가 클레이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인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신체활동과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서울시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6년까지 현재 4개소인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8개소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는 장애인들이 놀이를 즐기며 치료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프로그램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확장현실(XR)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 상호작용과 감각통합치료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시는 지난 ’21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강동구)‧양천해누리복지관(양천구) 2곳을 시작으로 ’22년에 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영등포구), 남부장애인복지관(동작구) 2곳을 추가로 조성했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상세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션을 수행하며 벽면을 오르는 ‘클라이밍 콘텐츠’ ▴점선잇기·사칙연산 퍼즐·키오스크 훈련 등 ‘모션인식 콘텐츠’ ▴가상공간에서 걷거나 뛰는 ‘스마트워킹 콘텐츠’ ▴곤충채집·인형뽑기·플라잉버드 등 ‘스마트 롤러 콘텐츠’ ▴디지털 피아노·장난감 맞추기·두더지 게임 등 ‘인터렉션 트레이닝 콘텐츠’ ▴그림을 그려 스캔하면 대형 화면에서 움직이는 ‘디지털 스케치 콘텐츠’ 등 다양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특히 성장기 발달장애인들이 쉽게 집중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호 센터인 시립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는 체험은 물론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심리훈련 등 우수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선도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이용한 시민도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22년(2개소)에 연 1,151명에서 ’23년(4개소)에는 총 4,114명으로 평균 2배가량 증가했다. 대부분 이용자가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용자 만족도 또한 높다. 지난해 센터를 이용한 장애인 60명과 보호자 70명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94%가 센터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재이용 의사 질문에도 이용자의 95%가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는 모션인식, 바닥/벽면 터치활동 프로그램이었다. 매주 영등포센터의 디지털 동화&클레이수업에 참여 중인 초등학생 신○○의 어머니는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기기 동화책 읽기와 클레이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 중인데 아이가 자신감도 생기고 감정 조절 능력도 나아졌다”며 “수업을 너무 좋아해 ‘센터 언제 가냐’고 매번 묻는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는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반영해 장애인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구립동대문장애인복지관 내 센터 조성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4개소를 확충해 권역별로 안정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간 센터당 평균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는데, 앞으로 추가 설치되는 3개소는 보다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프로그램 설치를 위해 개소당 3억 원을 투입해 만족도를 더 높인다. 기존 센터 또한 최신 디지털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향후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기능보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이용과 호응이 높아 2026년까지 4개소의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혁신적 디지털 프로그램도 확충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센터에서 양질의 재활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다양한 치유‧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의 심리·재활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함께 요리하고 캠핑‧게임하며 친구 사귀어요" 서울 청년 '건강한 밥상' 신청하세요‘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 카드뉴스 혼자 살며 끼니를 거르기 쉽거나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힘든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서울시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소셜다이닝(Social Dining)은 비슷한 관심사 등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요리와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특히 ‘소통’에 좀 더 중점을 둬 100% 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요리교실뿐 아니라 청년들이 함께 캠핑을 가고, 방탈출 게임을 하고, 체육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인맥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자치구(동대문, 은평, 금천, 영등포, 강동)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건강한 밥상’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16일(화)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자치구뿐 아니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도 참여 가능하다. ‘건강한 밥상’은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에 익숙한 청년 1인가구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건강한 식습관 지원을 위한 ‘요리교실’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총 94.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추천 및 재참여 의사를 묻는 항목에서는 98.3%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건강한 밥상’ 참여자 사례 및 후기 # “혼자 살게 되면서 집에서 요리를 거의 안 해 먹고 인스턴트로 떼웠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직접 요리도 해서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사님도 친절하시고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이런 프로그램이 생기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관악구, ‘건강한 밥상’ 참여자) #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 요리를 해먹으면서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구마, 감자, 부추나 오이, 가지 등 자취하며 처음 손질해본 야채가 많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업 중 배운 레시피를 가지고 실생활에서 자주 해먹고 있어서 실용성 만점 수업이에요.” (구로구, ‘건강한 밥상’ 참여자) 지난해에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섞어서 진행됐던 ‘요리교실’은 올해부터 100%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캠핑, 볼링, 한강 나들이, 체육대회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건강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4월 20일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특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 세계가족축제와 연계한 세계요리 주제 프로그램, 7월 무더위를 이기는 한방약선요리와 도자기 빚기 체험, 10월 가정식 만들기와 가드닝 클래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은평구는 5월 헬스, 6월 글로벌, 7월 힐링을 주제로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야외캠핑 등 소통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9월과 10월에는 명절음식 만들기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금천구는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제철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건강요리 실습과 나를 위로해주는 소울푸드, 반찬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9월에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열어 청년 1인가구의 건강한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영등포구는 요리와 인문학을 연결한 요리교실을 기획하여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팀활동을 통한 다양한 게임 및 스포츠를 통해 참여자간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정규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하며(8월 제외), 도심 속 옥상정원에서의 캠핑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동구는 요리교실과 함께 보드게임, 방탈출, 한강 나들이, 감성캠핑 등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규 프로그램을 5월, 6월, 9월, 10월에 각각 진행하며, 11월에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저트 만들기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한 밥상’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 1인가구는 4월16일(화)부터 서울시 1인가구 포털(1in.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기간은 자치구별 상이) 21개의 정규기수와 17개의 특별기수, 총 682명에 대한 참여자 모집이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도록 성별 비율을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 카드뉴스
-
'치매', 예방‧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서울시, 치매극복 걷기행사서울 시내 65세 이상 (추정)치매환자 16만여 명('23년, 중앙치매센터), 노인인구의 약 10%가 치매를 앓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치매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4.12.(금) 오전 9시 30분부터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치매 극복과 예방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함과 동시에 치료를 통해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으로 오세훈 시장도 참석해 ‘치매안심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안전한 행사 참여를 당부한 뒤, 출발을 알리는 징을 울릴 예정이다. ‘걷기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시작해 산책코스를 따라 한 바퀴를 순회하는 800m 코스(약 20분 소요)로 진행된다. 어르신 안전을 위해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요원이 동행, 코스를 따라 걸으며 중간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게 된다. ▴치매 바로알기 퀴즈(마포․서초구) ▴뇌건강 운동회(광진구) ▴치매예방 틀린그림찾기(강동구) ▴단어 기억하기 게임(관악구) 등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이벤트 부스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그밖에 ▴어르신 난타공연 ▴치매예방체조 시연 등과 함께 ▴경증치매 어르신 바리스타가 음료를 만들어 주는 이동형 카페 ‘기억다방’ ▴서울시 ‘손목닥터9988’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이날 ‘손목닥터 9988’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가입 및 포인트 1천 원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손목닥터9988’ 가입자의 경우, 포인트 1천원이 지급되며 신규가입자는 가입 포인트 5천원에 행사 특별 포인트 1천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10회 서울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서울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는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누리집(www.seouldementia.or.kr)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걷기행사 포스터
-
구리시의회,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공청회를 개최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생활 속 범죄위험 요소를 순찰하는 자율 방범을 통해 공동체 치안 문화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 5월 서울시 강동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신동화 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조례 제정 취지와 지원 내용을 알리고,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화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구리시의 올바른 반려견 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반려견 동물 문화정착과 인식개선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김현기 의장, 제79회 식목일 맞아 시민들과 꽃‧나무 식재김현기 의장, 제79회 식목일 맞아 시민들과 꽃‧나무 식재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수)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꽃‧나무를 심었다. ‘시민과 함께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철, 박춘선, 이종태, 장태용 시의원,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초등학교 학생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뉴욕, 싱가포르에는 크고 작은 정원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라며, “이처럼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 미래경쟁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바로 도시 속 녹지공간, 정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도 2026년까지 천개의 동행‧매력정원을 조성해 ‘어딜가든 서울가든’이 있는 ‘정원도시 서울 비전’을 추진한다”라며, “서울시의회는 한 그루의 나무가, 한 뼘 더 늘어난 공원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는 믿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6년까지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내에 다종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정원 1천 곳을 조성하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나무 화분을 나눠줬다. 김현기 의장, 제79회 식목일 맞아 시민들과 꽃‧나무 식재 김현기 의장, 제79회 식목일 맞아 시민들과 꽃‧나무 식재
-
구미경 시의원,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 참석구미경 시의원,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 참석(좌측에서 두번째)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9일(화),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 참석하여 순찰정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신형 순찰정을 시승하였다. 이번 진수식은 사고 예방 및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신규 중형순찰정(2정) 교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순찰정의 안전 운항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신규 순찰정은 이달 말까지 시험 운항을 거친 후 내달부터 인명구조 및 순찰 활동에 투입된다. 한강경찰대가 보유하고 있는 순찰정 7정(중형선 4정, 소형선 3정)은 평균 선령 13년으로 내구연한인 7~8년을 초과해 상당히 노후 된 상황이었으며, 실제 순찰정 운행 중 노후화로 인한 시동 꺼짐, 누수, 엔진 고장 등 각종 사고가 발생하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구미경 시의원을 포함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은 한강경찰대 운영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한강경찰대의 근무 환경 개선 및 노후화된 순찰정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미경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는 몇 차례 한강경찰대 현장 방문을 통해 순찰정 교체에 대한 시급성과 중요성을 파악하고 순찰정 교체 예산을 증액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었다”며, “이번 순찰정 교체로 그간 예산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덧붙여 구 의원은 “한강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목숨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한강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강경찰대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수상 안전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강경찰대는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으로 망원(본대)·이촌·뚝섬·광나루 등 총 4개소의 치안센터를 중심으로 강동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41.5km 구간을 관할하며 한강에서 시민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
하남시, 내년 이케아 고덕점 입점에 "소상공인 보호" 대응 나선다[아시아통신] 하남시가 내년 이케아 고덕점(위치: 고덕비즈밸리 내 유통판매 시설용지 1블록) 입점에 따른 하남시 지역 가구업종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남시장은 지난 1월12일 하남가구협회로부터 가구유통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즉시 전화로 중소벤처기업부(상생협력국장)에 피해방지대책 강구를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의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해 가구협회에 사업조정 신청을 위한 서류 등 절차를 안내하고, 강동구청에도 상생협력과 피해대책 관련사항을 협조 요청했고 구청은 이케아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가구협회에서는 사업조정 신청(구성원 서명명부, 조정사유서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이를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제출(사실조사, 자율조정협의 또는 사업조정심의회 절차)하여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대규모점포(이케아) 입점 행정구역이 강동구이므로 행정조치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나 가구업종 보호를 위하여 소상공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강동구청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대규모 점포가 주변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단일행정구역에 국한되지 않으며 인접지역 지자체와의 협의가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강동구 이케아 입점에 따른 우리시 가구업종 소상공인 피해가 없도록 객관적인 상권영향평가를 통한 피해방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코딩으로 드론 조종한다… 서울시, "한강에서 '코딩드론' 무료로 배워요"광나루 드론장 전경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능력으로 떠오른 코딩과 핵심 기술인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이 있다면, 서울시 「한강 코딩드론교실」에 주목해보자. 광나루한강공원 드론장에서 내가 만든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으로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한국모형항공협회와 함께 광나루한강공원 드론장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10시~12시에 「한강 코딩드론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코딩드론교실」은 드론 비행에 코딩을 접목한 교육으로, 드론의 비행원리에 대해 배우는 이론교육(30분), 안전교육(20분), 실습 교육(70분)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드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현장에서 제공받은 교육용 드론으로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개인 스마트폰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드론을 조종하는 내용의 ‘코딩’을 입력해본다. 드론 날리기가 익숙해지면 이륙, 착륙, 전진, 후진, 좌우 이동, 장애물 통과 등 다양한 내용이 결합된 미션 비행도 수행하게 된다. 모든 교육을 이수하면 한국모형항공협회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한강 코딩드론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걸맞은 프로그램이라며, 이 수업으로 코딩과 드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드론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3월 22일(금)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회 수업당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어,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신청 접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드론장 대회 일정 등 운영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한편, ‘한강 드론장(강동구 천호동 351-1일대)’은 약 27,000㎡의 규모로 과학공원 모형비행장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재조성해 2016년 6월 개장했다. 드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드론 마니아, 드론을 체험해보고 싶은 이용자 등의 발길이 이어지며 개장 이후 총 7만 명이 방문해 도심 속 이색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23년 「한강 코딩드론교실」에는 총 12번 수업에 102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작년 수업에 참여한 내발산초등학교 6학년 박○○ 학생의 학부모 이○○은 “남매가 같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다.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코딩드론교실」은 드론 조종사를 꿈꾸는 아이들이 드론 비행 실력뿐만 아니라 코딩 실력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아름다운 한강에서 드론 조종사 꿈나무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한강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 한강코딩드론교실 2023 한강코딩드론교실